자동차 운전자들 대부분이 잘 사용하지 않는 기능중에 정말 유용한 기능이 있습니다. 아주 오래된 기능인데도 사람들이 꺼려하는 이유는 바로 '연료 소모가 커진다'는 생각 때문인데요. 하지만 사람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이 기능은 특히 겨울에는 완전 공짜라고 하니 이제부터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A/C 버튼
겨울철에 히터 기능이라고 많이들 알고 계실텐데요, 사실 정확하게는 에어컨디셔너(Air Conditioner)의 약자입니다. 말 그대로 공기의 컨디션을 조절해주는 기능입니다. 대부분 이 기능을 작동시키면 연비가 안좋아진다, 연료 소모가 커진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모를까 겨울에 난방용도로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전기차가 아닌 일반차량은 기본적으로 운행중에 엔진이 뜨거워지고 여기에 그냥 팬만 돌려서 쓰는 식으로 동작하기 때문입니다. 한시간 내내틀어도 약 50원도 안되는 연료소모밖에 없다고 하니 거진 공짜 수준입니다. 연비 걱정마시고 안심하고 쓰시면 됩니다.
다만 여름철 시원하게 할 용도로 A/C 기능을 사용하면 약 10%가량 연비가 낮아진다고 합니다.
A/C의 또 다른 기능
A/C 버튼은 냉난방 이외에 또다른 기능이 있습니다. 추가적인 기능은 바로 '제습'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켜면 특히 겨울철 김서림과 차내 습도를 낮출 수 있으므로 사용하면 득이되는 기능입니다. 자동차 전문가들은 별 일이 없는 경우라도 일부로 사용하라고 조언하는 기능입니다.
A/C는 정말 뜻 그대로 공기 상태를 여러방면으로 컨트롤 해주는 기능을 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겨울철에 돈아깝다고 추위에 고생하지 마시고 A/C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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