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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꿀팁

설염의 원인과 약국 치료제 혀염증 약 종류

by 드립퍼 2020. 12. 21.

특별한 상처도 없이 소리 없이 발생하는 설염 때문에 고통받아보셨던 분들 없으신가요?

혀 염증인 설염이 생기더라도 대부분은 며칠 이내에 쉽게 사라지기 때문에 크게 신경을 안 쓰시는 경우가 많죠.

그러나 그 몇일 동안 맛있는 음식도 마음대로 먹지 못하고 은근히 지속되는 혀의 고통 때문에 스트레스 지수가 올라가곤 합니다.

 

 

혀의 염증의 원인

가장 흔한 원인균으로는 연쇄상구균과 포도상구균이며 가장 흔한 설염의 종류는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생기는 카타르성 설염입니다. 그밖에도 입안의 위생 상태가 불량할 때, 비타민 부족일 때, 혀에 상처가 생겼을 때, 특히 내분비 장애가 잘 조절되지 않으면 진균성 감염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에와 몸의 피로 누적에 따른 면역력 약화가 염증 발생의 기본적인 원인 같습니다.

 

일반적인 치료법

구강 위생을 개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병원을 찾아 의사의 진단을 받고 항생제와 진통제 등의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통증을 완화하고 염증을 줄이는 가글린 액을 사용하면 좀 더 빠른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병변에 따라 진균성 감염이 의심되면 항진균제가 포함된 가글린액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러한 일반적인 치료법과 병문 방문에 의한 치료는 모두 아시는 사항일 거예요. 대부분은 귀찮아서 근처 약국에 가서 일반적인 혀 염증 치료약을 구매하게 됩니다.

 

약국에서 주로 구매하는 일반적인 설염 치료제

일반적으로 약국을 통해 설염 치료제로 구입하는 치료제는 오라메디연고제. 알보칠. 아프니벤큐 정도입니다.

 

오라메디 연고제. 5000원에서 6500원 정도에 판매가 되고 있으며 주성분은 트리암시놀론 아세토니드이며 미백색 또는 미갈 색의 연고제입니다. 우리나라에서 30년 동안 사용되어 온 구내염 치료제로 많은 분들이 아시는 제품입니다. 11회에서 수회 환부에 적당량을 도포하는 방식으로 사용합니다. 사용하기 쉽고 혀의 통증을 완화하고 염증을 치료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는 거 같습니다. 다만 혀의 끈적이는 구강 내의 가벼운 불쾌감이 느껴질 수 있고 바로 다른 음식을 섭취할 경우 약의 효과가 지속되기 어렵습니다.

 

 

알보칠. 대략 6000원 정도에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주성분은 폴리 크레줄렌액으로 빨간약이라 불리던 소독약처럼 보이는 액상제제입니다. 주로 구내염에 치료에 많이 사용되는 제품으로 약 성분을 환부에 바를 경우 매우 고통이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구매하시는 분들의 구매 목적이 보다 빠른 치료로 순간적인 고통은 크지만 빠르게 치료된다는 제품에 대한 인식이 있습니다.

 

아프니벤큐. 가격은 대략 7000원에서 9000원 사이. 주성분은 디클로페낙으로 복숭아와 민트향이 나는 맑은 빨간 주황색의 액체 성분입니다. 최근의 티브이 광고를 통해 많은 제품 홍보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루 2~3회의 입안을 가글 하는 방식으로 사용합니다. 한포당 15ml9개가 포장되어 있으므로 3~5일 정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포 방식의 오라메디연고의 불쾌감이나 알보칠의 도포 시의 고통을 싫어하는 분들이 구매하는 거 같습니다. 한포씩 입안을 가글만 하면 되는 방식으로 사용상의 편리함이 있고 사용 불쾌감이 적기 때문입니다. 다만 치료효과가 다른 제품보다는 덜한 게 사용자분의 리뷰입니다.

 

저도 최근에 설염이 발생하여 열흘 동안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아프니벤큐 제품을 구매하여 사용하였습니다. 가격이 세 제품 중 가장 비쌌고 치료 효과에 대해는 아프니벤큐를 통해서 혀 염증이 치료되는 것인지 자연치료가 진행되어 낫게 된 것인지 확실히 알 수가 없었기 때문에 혹시나 다음에 구매하게 될 때에는 다른 치료제를 구매할 생각입니다. 다만 저의 경우는 설염이 상당히 진행되고 난 이후에 제품을 구매하여 사용하였기 때문에 초기 치료에는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설염은 피곤했던 몸의 상태가 좋아지고 휴식을 취하는 사이 자연적으로 치료가 되곤 합니다. 다만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과정이 길고 고통스러운 분들은 혀 염증 발생 시 바로 약국에서 취향에 맞는 치료제를 구매해서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열흘 갈 고통이 3~4일이면 끝날 수 있으니까요. 아무리 작은 병이라도 키우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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