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가 알려주는 "수건 한 장"으로 일자목 교정하는 방법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책을 볼 때 목을 앞으로 쭉 내미는 행동은 일자목, 거북목 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목관절에 이상이 있는 경우 처음에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지만 이를 방치한다면 목이 뻣뻣해지고 어깨 뒤쪽으로 통증이 나타나면서 목뼈의 퇴행성 변화 및 목디스크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건강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수건한장으로 '일자목'을 고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바르게 누운 뒤 수건 한장을 돌돌말은 것을 뒷목에 받쳐줍니다. 수건으로 뒷목부분을 받쳤을때 코와 얼굴부분의 각도가 90도 되게 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수건 말은 것의 높이를 너무 높게 하지 말고 처음에는 낮게 했다가 차차 본인에게 맞는 높이로 조절해 가는게 좋습니다.

 

 

2. 처음부터 목부위에만 수건을 받쳐두면 목에 압력이 너무 높아지게 되므로 머리 뒷부분에 수건을 접어 받쳐둡니다. 이렇게 적응하는 과장을 거치면서 코와 얼굴부분의 각도가 90도에 가깝게 점점 조절해 갑니다.

 

 

 

3. 일자목은 등이 굽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굽은 등으로 인해 어깨가 접혀있기 때문에 이를 펴기 위해서 수건을 일자로 접어서 척추라인을 따라 펼쳐 놓고받치고 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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